[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김교선)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응)는 22일 오전 농협충주시지부 회의실에서 충주시 농산업 발전과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열기 위해 힘을 합쳐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최신 농업기술과 정보교류 확대,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과 양 기관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연구개발과 기술지도,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신기술보급 및 기술컨설팅 등을 주요 협력내용으로 충주지역 농업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기로했다.

김교선 지부장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협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업기술 보급과 교류 확대 등 농업인 소득 향상과 지역농업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