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주민들의 얘기를 새겨듣고, 반드시 그 답을 주어 신뢰받고 사회적 약자에 대해선 더 큰 배려로 작은 위안이라도 줄 수 있는 따뜻한 세종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철문 세종경찰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 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경북 출신으로 세광고, 충북대학교 법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여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3년 경찰간부후보 41기로 경찰에 입문, 2016년 총경으로 승진하여 충남청 형사과장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소탈하고 격의 없는 온화한 성품으로 부드러움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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