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6기 3년결산 브리핑을 통해 “민선6기, 지난 3년은 ‘경청과 소통’으로 현장에서 협치를 실현하는 한편, 때로는 과감한 ‘열정과 도전’으로 대한민국을 이끌고, ‘미래와 행복’ 대전을 위해 착실하게 준비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민선 6기 3년 성과를 “경청과 소통으로 협치를 실현했다. 시민들의 이야기를 쉼없이 들었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쉼없이 들었으며, 공유·공존의 가치를 실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열정과 도전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었다”라며, “트램, 대전이 선도했으며,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등 국책·예타사업을 가져왔다. 또, 아태도시정상회의(APCS) 유치 등 국제행사,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치렀다.”고 자평했다.

권 시장은 “미래와 행복 대전을 위하여”착실하게 준비했다”며,“‘청년취업 희망카드’ 등 청년 취업 지원, 청춘다락 착공 및 청년 거점 공간 조성(14개소)으로 청년 활동 지원 했으며, 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 지역과 상생 약속,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확정 등 엑스포재창조 본궤도에 올렸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대통령 공약사업 실행(지역 현안 4개 분야, 9개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대전의료원 건립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중부권 원자력의학원 설립 ▶옛 충남도청 이전부지 조기 활용 ▶대전권 연계 외곽순환도로 교통망 구축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조기 착공 지원 ▶대전교도소 이전 ▶월평동 화상경마장 도시 외곽 이전 등을 꼽았다.

이날 권 시장은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무산과 관련해 이는 지연된 것이지 무산된 것이 아님을 재차 강조했으며, 행정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 구성으로 꼭 성사시킬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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