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가 있는 날

28일인 오늘은 '문화가 있는 날'로 이날에는 영화관, 미술관, 박물관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본사의 보도에 따르면 청주에서는 국립청주박물관에서 '금기를 그린 화가들, 금기를 쓴 작가들'이라는 인문학 강연, 충북문화관에서는 '자연·바람·달빛 콘서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4년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국민들이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아니라 매달 마지막 주였으면 좋겠다", "친구야 영화보러 가자!", "지역 행사 일정 꼼꼼히 확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 페이스북 월 사용자 20억명 '돌파'

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해당 기사와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27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페이스북의 사용자가 20억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세계를 연결해 나가며 이제는 세상을 더 가깝게 만들자"며 "당신과 함께해 영광"이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 해당 수치는 전 세계 인구 약 75억명 중 약 1/4에 해당해 4명 중 1명은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20억명… 감이 오질 않는다", "페이스북 사용자가 20억명이 넘었다고?", "대단하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 백두산 호랑이 3마리 백두대간수목원에 추가 도입

지난 1월 백두산호랑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송 자료사진 2017.01.26. (사진=산림청 제공) / 뉴시스

산림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울대공원간 '멸종위기 동·식물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에 따라 서울대공원이 보유하고 있던 백두산호랑이 3마리를 29일부터 단계적으로 이송한다고 28일 밝혔다. 첫 단계로 양기관은 29일 서울대공원의 백두산호랑이 암수 한쌍 총 2마리를 백두대간수목원으로 이송한다. 이어 2마리의 현지 적응을 끝내고 난 뒤 양기관의 협의로 또 다른 호랑이 1마리를 추가 이송할 계획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호랑이 보러 가고 싶다", "호랑이가 숲에 있어야 제대로된 숲이죠.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연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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