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7일 교통사고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제3차 아산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심의·의결했다.

교통안전 기본계획은 교통안전 수준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고시키고, 아산시 교통안전 관리체계의 정책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안전 시책의 활발한 수립·추진을 도모하는 5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아산시 및 아산경찰서 관계자, 교통안전분야 전문가와 교통·운수

관련 유관기관 등에서 참석해 교통안전기본계획안을 심의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7월에 충청남도의 최종 심의를 거쳐 제3차 아산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오세현 부시장은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통안전 시책을 추진해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행복아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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