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8일 작품 수료전시회·8월 중 2기 교육생 모집 예정

학생들이 '미술관속 상상의 나라'에서 만든 완성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공예관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김호일)은 28일 2017 충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통합예술 교육 프로그램 '미술관 속 상상의 나라' 1기 수료식 및 수료전시가 오는 7월 1일 오후 1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교육중 만든 작품들 / 한국공예관 제공

'미술관 속 상상의 나라'는 '흙놀이'를 컨셉으로 진행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주변의 것을 돌아보고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성, 표현력 및 예술성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2주간 진행된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은 모두 20명으로 수료식 이후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내가 만든 상상의 나라'전시에서 1기 학생들의 활동 모습 및 작품 70여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공예관이 진행중인 '미술관속 상상의 나라'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 / 한국공예관 제공

이와 함께 한국공예관은 오는 8월중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김호일 관장은 "청주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시민공예아카데미와 더불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이들의 건전한 주말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한국공예관의 대표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2기 모집과 더불어 한국공예관의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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