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 함께 즐기는 건강한 장터 ‘앞장서는 날’

KT&G 상상마당 논산 아트캠핑빌리지와 함께하는 '앞장서는 날'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KT&G 상상마당 논산에서는 오는 8일 오후 12시부터~6시 일시에 ‘건강한 식탁과 삶을 지속가능하게 만들어가기 위한 시장’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앞장서는 날’의 건강한 문화 장터가 열린다.

‘앞장서는 날’은 지역의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육 그리고 지역순환경제에 이바지하고자 뜻을 모아 오랜 기간 준비한 협동조합인 논산시귀농취촌협동조함 ‘줌’과 앞장서는 날의 취지와 가치가 좋아서 참가하는 개인셀러들의 모임인 하나의 그룹이자 팀이다. 앞장서는 날의 추진위원장인 꽃비원(다품종소량생산 농부)대표가 장터의 운영 총괄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앞장서는날’은 논산시귀농귀촌협동조합 ‘줌’이 주최적으로 논산시와 대략 2년 전부터 보조금을 받아 운영해왔으며, 셀러들은 논산시 귀농귀촌협동조합 줌의 조합원들과 전국 각지에 줌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취지와 가치가 맞는 셀러들이 협조해 만들어진 장터이다.

상상마당 논산의 아트홀에서 열리는 ‘앞장서는 날’은 시원한 실내에서 열리는 장터로,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판매 되는 품목은 감자, 쌀, 나물 등의 농산물과 더불어 다양한 과일청, 소스 등의 직접 만든 건강한 식재료와 앞장서는 날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식기류, 그릇, 악세사리, 소품 등 다양한 물건들도 구매할 수 있다. 단, 현금결제 및 계좌이체 결제로 가능하다.

한편, 이번 7월 아트캠핑데이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4만5천원(1박)으로 현재 상상마당 논산 홈페이지에서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KT&G 상상마당 논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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