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회의원 자료사진 / 뉴시스

[중부매일 김덕환 기자]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이 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가 선정한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제14회 전국지역신문의 날」기념식을 맞이해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각 부문별 수상사들은 전국 17개시,도 지역신문협의회에서 추천받아 1차 심사를 마친 뒤, 중앙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정 의원은 작년 20대 국회 개원 이후 첫 원내대표를 맡으면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의정활동과 지역구활동에 균형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의원은 "권력의 엄격한 감시자인 언론인으로부터 '의정대상'이라는 상을 받아 대단히 기쁘다. 지난 1년 간 숨 가쁘게 달려왔는데, 오늘 수상으로 많은 격려를 받은 것 같다."면서 "20대국회 임기가 많이 남은 만큼 초심 잊지 않겠다.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도 열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