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선 경감, 박찬우 경위

[중부매일 김덕환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박종혁)는 30일 대담마루에서 각 과·계장, 지·파출소장,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년퇴임을 맞은 허선 경감, 박찬우 경위는 35년동안 경찰에 재직하며 귀감이 되는 활동으로 경찰업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퇴임식은 퇴직자 2인에 대한 약력 소개, 기념 동영상 시청, 재직기념패 및 기념품 수여, 축사, 퇴임사, 송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 서장은 퇴직자들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며 "재직하는 동안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여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고, 퇴임 후 펼쳐질 제2의 인생을 멋지게 꾸려나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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