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은 지난달 29일 목면 게이트볼장에서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2차 분회별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선전은 링크제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우승 정산분회 ▶준우승 장평분회 ▶공동3위 화성분회와 청남분회가 차지했다.

청양군 게이트볼은 12개 분회로 544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분회별 게이트볼대회를 유치하면서 각 구장을 방문해 친목을 다지고 있다.

또 청양군은 지난 4월에 대통령배 전국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0월에도 대한 게이트볼 협회장기 전국 대회를 개최해 게이트볼 동호인에게 청양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기장을 찾은 강준배 부군수는 "게이트볼은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어 특히 어르신들에게 좋은 스포츠"라며 "좋은 시설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운동하실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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