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산맑은 풋살대회

아산 풋살 이정현 심판장/신동빈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이정현(55) 경기도심판위원장이 이번대회에서 원리원칙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대회운영에 앞장섰다. 풋살대회 12년차 베테랑 심판인 이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아산으로 지원을 나왔다.

대회의 정상적인 진행을 위해 '질서의식'을 강조하는 그에게 이 대회는 반가울 따름이다. 선수들이 대부분 엘리트체육인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질서의식이 부족할 수 있는데 이 대회는 매 회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정현 위원장은 "12년동안 풋살대회 심판을 맡고 있는데 과거에 비해 선수들의 질서의식 확실히 좋아졌다"며 "시간이 지난다면 엘리트 체육인 못지 않은 체계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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