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전 호우주의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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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청주·대전기상지청은 충청권이 장마 영향권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는 4일까지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강수량은 충북남부 50㎜~100㎜, 충북중북부 100㎜~200㎜, 충남 50㎜~100㎜로 예상된다.

2일 일강수는 오후 5시 기준 청주 1.2㎜, 충주 0.6㎜, 보은 37㎜, 추풍령 17.3㎜, 제천 1㎜, 보령 0.6㎜, 대전 37.3㎜, 서산 1.1㎜, 부여 1.5㎜, 금산 20.5㎜의 비가 내렸다. 또 청주와 대전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지역은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되니 산사태와 침수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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