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만 시대 기틀 조성

이재영 증평부군수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 건설에 초석이 되겠습니다”

신임 이재영 증평부군수는 3일 취임사에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국 1위, 지방자치 경쟁력 상승률 전국 1위, 시군종합평가 1위 등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증평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영광”이라며 “주민은 물론 직원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특히 현안 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대 역점 사업인 에듀팜 특구사업과 증평3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인구 4만 시대를 넘어 5만 시대의 기틀을 다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1983년 괴산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 부군수는 충북도 전략산업과, 미래산업과, 총무과 등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2015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균형건설국 교통물류과장과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