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작전수행능력 평가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전·평시 연계된 작계시행 절차를 숙달하고 시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후방지역 종합훈련인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화랑훈련은 시·구·동 등 행정기관, 군·경, 국가중요시설 등 24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사태발생에 따른 민·관·군·경 통합 상황조치 및 피해복구 절차 훈련을 실시 전시 작전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코자 통합방위지원본부 내부를 새롭게 정비하고, 영상회의 시스템 및 내부 보안 네트워크를 설치하는 등 충무시설을 개선했다”면서 화랑훈련 기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오는 21일에는 통제·평가를 담당한 제2작전사령부가 개최하는 화랑훈련 사후강평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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