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해당 기사와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소강상태였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충청권에 비 소식이 있겠다.

청주·대전기상지청에 따르면 7일 충청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북 10~40mm, 충남 30~80mm으로 나타났다.

이날 충북지역 낮 최고기온은 영동 30도, 청주·충주·옥천 29도, 증평·괴산·진천·제천·단양·보은 28도, 음성 27도를 기록하겠으며, 충남은 대전·세종·공주·금산·예산 29도, 논산·계룡·천안·아산·청양·부여·홍성·서천 28도, 서산·태안·당진·보령 27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