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부분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 내이랑 정보화마을이 '제15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2016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부분 행정자치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5년 국비로 조성된 내이랑 정보화마을은 그 동안 전자상거래 및 체험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년 연속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평가지표는 ▶지역경쟁력 강화(소득증진) 분야 5개 지표 ▶지역공동체 활성화(지역홍보) 분야 5개 지표 ▶정보격차해소 분야 1개 지표 등 3개 분야 11개 지표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선도마을로 선정되면 행정자치부로부터 정보화마을 관리자 인건비를 지원 받게 된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농어촌 지역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소득증대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아산시는 둔포면의'아산기쁨두배마을'과 영인면의'내이랑마을'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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