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고옥심 교육장)은 안전한 통학차량운행을 위해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관내 전체 27개 공·사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차량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등하교에 꼭 필요한 어린이통학차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통학차량 전수조사는 안전한 통학노선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행정으로 판단된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통학차량의 차량상태는 물론이고 안전요원배치 여부, 운영상태, 보험가입여부, 운전자 및 운영자 안전교육여부 등 폭넓은 점검으로 통학차량 운영에 꼭 필요한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입장이다.

고옥심 교육장은 "꼼꼼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안전한 통학차량 운영의 기초를 다진다는 자세로 점검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교육지원청은 점검에 미비한 사항은 개선조치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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