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800명·30개 기업 '한자리'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충북도와 보은군이 주최하는 '2017 보은군 채용박람회'가 11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 800여 명과 30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면접과 취업컨설팅 제공 등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인경 전 경향신문 선임기자를 초빙해 '소통하라, 공감하라!'라는 주제의 취업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우수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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