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라인건설(대표이사 강영식)은 아산시와 우호협력도시인 아프리카 케냐 키수무주 초등학교에 책·걸상 지원을 위한 후원금(미화 1만달러)을 복기왕 아산시왕장에게 전달했다.

강영식 ㈜라인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금 기부는 아프리카의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특히 아산시와 우호협력 관계인 케냐 키스무주의 어린이들을 돕게 되어서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모아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하반기 케냐 키수무주 정기방문 시 이 후원금이 뜻깊게 쓰여질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케냐 키수무시와 2012년 7월에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후 저개발국 장학생 지원, 케냐를 포함한 아프리카 농업연수생 교육 등 다방면의 교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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