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재 이상설 그는 누구인가' 주제로 삶과 독립운동 재조명

진천군평생학습센터는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하나로 '생거진천 속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1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평생학습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하나로 '생거진천 속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1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차 프로그램은 지난달 15일과 22일 진천군 향토사연구회 정제우 강사가 주민과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보재 이상설 그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헤이그특사로만 알려진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 활동을 재조명했다.

지난 8일에는 이상설 생가와 숭렬사를 방문해 선생의 숨결을 느끼고 충북도유형문화재인 농다리로 이동해 농다리 유래와 천년 동안 돌다리가 유지된 비밀을 배웠다.

진천군평생학습센터는 이달 13일 ‘흥무대왕 김유신 삼국 통일의 진정한 영웅’이라는 주제로 2차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희망자는 센터(043-539-77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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