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거점국립대학 교수회 연합회 제21차 총회가 13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렸다.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전국거점국립대학 교수회 연합회(이하 거국련) 제21차 총회가 13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대중 상임회장(충북대학교 교수회장)을 비롯해 거국련 회원교 회장, 임원단,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교육부 장관 취임에 맞춘 대학 정책 방향 제시와 국립대학 교원 성과연봉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중 상임회장은 '지역 거점 대학의 공공성과 자율성 확보를 위한 고등교육 혁신 방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거국련은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전국 10개 거점 국립대학 교수회가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