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일용근로자 무료 취업 알선센터를 개설한다.
 시는 충북지역건설산업노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일용근로자 무료 취업알선을 지원하기 위해 의림동 부부한의원 사거리 인근(구. 그린미술학원)에 알선센터를 개설하고 15일 개소식을 갖는다.
 취업알선센터가 문을 열면 그동안 건설 일용근로자들이 인력소개소로 부터 일자리를 소개받고 지불했던 1일 임금의 10%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구직자 및 구인자 모두 일자리와 일손을 얻고자 할시에는 취업 알선센터(645-3304) 또는 투자통상실(640-5664)로 신청하면 되고, 제천지역 1천여명의 일용 근로자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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