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생 홍보대사 CS교육에서 기본자세를 실습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학생 홍보대사 ‘한벗’ 단원들을 대상으로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한밭대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한벗 단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CS교육 전문가인 손지원 강사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에서 한벗 단원들은 “한밭대를 대표한다”를 주제로 홍보대사의 역할과 마인드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이미지 연출법과 행사에서의 상황별 행동 요령 등을 실습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역량을 높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손한솔 학생(한밭대 학생 홍보대사, 중국어과 3학년)은 “항상 한밭대의 얼굴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학생 홍보대사의 역할과 기본자세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준비한 한밭대 김영택 대외협력홍보팀장은 “학생 홍보대사는 대학 홍보모델과 각종 교내외 행사의 도우미로 활동한다.”며, “이미지메이킹, 의전 등 CS관련 교육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창단 15년을 맞이한 한밭대 학생 홍보대사 ‘한벗’은 대학 브로셔, 홍보영상의 모델을 비롯해 대학입시박람회의 도우미, 각종 교내외 행사안내 등 홍보의 전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선발경쟁률이 10대 1에 육박할 정도로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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