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142억원 투입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 조감도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도안신도시내 주민 숙원사업인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주요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2016년 12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달까지 설계용역,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투자 2단계심사 이행 등 주요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막바지 계약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이번에 건립되는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은 원신흥동 560번지에 총사업비 14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4천782㎡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천700㎡규모에 자료실, 보존서고, 동아리실, 열람실, 디지털휴게실, 프로그램실, 북카페, 취업지원실, 문화전시실, 다목적홀, 사무실 등을 갖춘 공간으로 도안신도시를 대표하는 교육·문화·커뮤니티 역할을 수행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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