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순천향대 창업보육센터에 둥지를 튼 가족기업인 ㈜비티엔(대표 이병열)이 최근 글로벌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세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눈물 분비를 도와주는 제품, 아토피 전용 제품, 그리고 미네랄 제품 3종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018년 1월 가장 먼저 '미네랄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비티엔 이병열 대표의 설명에서 자신감과 긍지가 넘친다.

눈물 분비를 도와주는 제품과 아토피 전용 제품은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이 기업은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해 '치료보다 예방'에 우선해 효과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대표적인 식·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이다.

㈜비티엔은 건강을 위해 각종 영양제를 챙겨먹으면서도 '정말 효과가 있을까?', '장기간 복용 했을 때 과연 안전할까?', '미네랄은 흡수가 잘 안된다던데 효과는 있을까?' 등 등 신생 벤처기업 (주)비티엔에서 그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했다.

이병열 대표이사는 "일반적으로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은 부작용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고, 건강기능식품의 경우는 그 효능을 체감하기 어려워 복용하다가 그만 두는 경우가 많다"라며 "비티엔은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그 고유의 기능은 높여주는 식. 의약품 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티엔이 개발하고 있는 제품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아토피 전용 제품'과 '눈물분비를 도와주는 제품', 그리고 '미네랄 제품'이 그것으로, 이 회사가 보유한 우수하고 독창적인 핵심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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