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전국 최초 기숙형공립중학교인 속리산중학교(교장 류규현)가 17일 드론 페스티벌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꿈·끼 탐색 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드론 페스티벌에서는 정일품 드론 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가 함께 드론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일품 드론 동아리 회원들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의 비행원리와 구조, 드론 관련 법규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한 뒤, 실제 드론을 가지고 호버링, 전진, 후진, 측면 비행, 코스 비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