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장영실과학관(관장 이상옥)은 개관 6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개관6주년 기념 무료과학체험교실'을 개최한다.

아산시청과 선문대학교가 후원하고 장영실과학관이 주관하는'개관6주년 기념 무료과학체험교실'은 다채로운 주제의 과학체험교실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진행,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영실과학관 과학공작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손소독제 만들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별자리 홀로그램, 염기서열 자외선 팔찌 만들기, 크리스탈 수경재배, 작은 지구 테라리움 만들기가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 당 3회씩 진행한다. 프로그램 시작 20분전부터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 밖에도 관람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을 이용한 헬륨기구 만들기, 장영실과학관에 대해 평소 알고 있던 지식을 뽐내는 O·X퀴즈대회가 진행되며, O·X퀴즈 우승자에겐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문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는 장영실과학관은 2011년 7월 22일 개관한 이후 현재까지 12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특히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관람객 및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주말프로그램으로 오름창의과학의 '오름생명과학탐구교실', 라온교육협동조합의 '4D프레임 일요교실'이 있으며, 주중프로그램으로는 스팀사이언스의 '따뜻한 과학이야기'를 진행 중이다.

기타 세부운영 및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www.jyssm.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1-903-55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