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 청주공장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유흥연 상무)은 18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청주시 흥덕구 화계마을(마을대표 강향원)을 찾아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 나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LG화학 청주공장 주재임원과 노동조합지부장 및 지원부문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화계마을 주민과 강서2동 주민센터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강낙원 화계마을 경로회장은 "매년 지역 어르신을 위해 정성 가득한 한방 삼계탕을 지원해준 덕분에 마을주민 모두가 올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거 같다"며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LG화학 청주공장은 지난 2005년부터 자매결연 마을과의 유대관계를 맺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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