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고 시대의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인문강좌 제공을 위해 '8월 평생학습 인문학을 만나다' 특강을 운영한다.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 특강은 시가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인문학을 시민들에게 제공,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강좌는 정체된 충주시 평생학습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시초작업으로 기존의 정규교육과정에서 탈피해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형태의 평생교육강좌를 개설·운영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시는 ▶월요일:기적의 밥상머리 인문학 ▶화요일:사군자를 통한 인문학 여행 ▶수요일:세계 술로 풀어보는 인문학 ▶목요일:긍정적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토요일:행복한 가정의 지름길 '부부한 개론'을 주제로 매주 강좌를 진행하며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과 주말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만 18세 이상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goodedu.chungju.go.kr)를 통해 내달 2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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