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현대차 아산공장(공장장 이상훈 전무)은 지난 20일, 아산사회복지관 및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사합동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산총무팀장인 오영환부장 비롯해 노동조합 아산위원회 한석모 사무장 등 회사관계자와 구선희 아산사회복지관장과 이정수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인,인주,둔포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악기교육에 필요한 기금 1천만원과 노후의 품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소외계층 노인들의 건강교육과 목욕봉사에 필요한 기금 1천만원 등 2천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시설을 위한 후원활동에 노사가 뜻을 함께 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2017년 한 해 동안 아산지역 복지관을 비롯한 주요 사회시설 20여 곳에 노사가 기금을 출연해 후원키로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책무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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