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산정 기준 불합리, 정부 개선 요구

경대수 국회의원은 24일 진천군을 방문해 지난 16일~17일 내린 집중호우 피해 현황 보고를 받고 신속한 복구와 2차 피해 방지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경대수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은 24일 진천군을 방문해 송기섭 군수로부터 지난 16일~17일 내린 집중호우 피해 현황보고를 받고 신속한 복구와 2차 피해 방지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 의원은 이 자리에서 “특별재난지역 산정 기준이 불합리하다”며 “농산물 피해액을 포함시키는 등 시군 실정에 맞게 특별재난지역 지정 기준을 개선토록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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