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너지 경진대회·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서 수상

스마트에너지팀(왼쪽부터 채홍문, 원동현, 이홍원, 박지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는 전기공학부 연구동아리 NEO가 '스마트에너지 경진대회' 및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 출전해 각각 동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에너지 경진대회에 출전한 스마트에너지팀(원동현, 전승규, 채홍문, 박지원, 이홍원)은 '무선통신기반의 BMS시스템'이라는 캡스톤 디자인으로 배터리 수명관리 및 충·방전 제어 구현과, Zigbee 통신을 이용한 무선통신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동상을 수상했다.

미니드론 Peco팀(왼쪽부터 이소진, 이동하, 신철민)

미니드론 Peco팀(신철민, 이동하, 이소진)은 2017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과 함께 부상으로 미니드론(PETRONE) 두 대를 받았다.

이번 미니드론 경진대회는 드론산업 저변 확대와 공학계열 대학·대학원생의 실무 능력 강화, 전문기술 교육 활성화,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주어진 문제 해결과정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팀워크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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