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금기를 엿보다'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은 26일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인문학강좌를 진행한다.

인문도시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문학강좌는 '인문학 금기를 엿보다'를 대주제로 12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이호승 충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금기어와 완곡어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 교수는 원활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언중들의 태도 중 금기어와 완곡어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 강연은 청주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충북대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 또는 국립청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오는 8월 30일에는 '파격의 문화, 판소리'를 주제로 정충권 충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초청해 금기를 다룬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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