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호남권, 제주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센터 역할 수행

대전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비전'에 적합한 새로운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관으로 대전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거점센터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전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권역별 거점센터로 지정돼 대전·충남(4), 광주·전남(6), 충북(1), 전북(1), 제주(1) 지역의 콘트롤 타워역할을 수행케 되며, 권역 내 비즈니스센터 및 창업지원 유관기관 등과 입주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제품 판매, 네트워킹 행사, 인식개선 행사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2016년 중소기업청 최우수 평가('S'등급) 및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창업우수지원기관 선정을 받았으며, 2017년 상반기 현재 누적매출 39억원, 작년 동월 26억원 매출 대비 150% 상승했으며, 해외수출 총 8억원으로 작년 4억원 수출실적 대비 상반기에만 200% 초과 달성 실적을 내는 등'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대표하는 우수창업기관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센터는 대전 지역 벤처창업에 대한 생태계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아이디어 발굴에서 창업 연계, 성공창업을 위한 지원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대전의 창업관련 기관으로 그 구심점을 구축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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