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동반 성장 위한 프로그램, 7개사 26명 참여

조폐공사 협력기업 임직원 및 가족 초청 화폐제조 공정 견학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지난 26일 협력 중소기업 7개사 임직원 및 가족 26명을 경북 경산 화폐본부로 초청해 화폐제조 공정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력 중소기업 임직원 및 가족에게 공사 생산시설 견학 기회를 제공, 공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반협력업체로서의 자긍심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화폐본부의 은행권 및 주화, 훈장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폐공사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키 위해 앞으로도 ‘점프 투게더(Jump Together)’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만희 조폐공사 동반성장추진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인쇄·제조업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제조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벤치마킹 기회가 됐다”며 “방학을 맞은 자녀들에게도 좋은 체험학습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