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단체와 깨끗한 마을만들기 다짐

왼쪽부터 문창1경로당 회장 김형수, 문창2경로당 회장 최수원, 문석경로당 회장 박영운, 문창초등학교장 최명묵, 창신새마을금고이사장 송주영, 문창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애, 문창동장 이승복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공무원과 동 주민센터 자생단체 회원들 위주로 시작된 중구의 ‘우리동네 클린사업’이 각계각층에서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문창동 주민센터와 문화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클린사업 협약식을 각각 개최했다.

문창동 주민센터(동장 이승복)는 27일, 주민센터에서 문창 1·2경로당, 문석경로당 등 3개 경로당과 문창신협이사장, 문창전통시장상인회장, 문창초등학교장, 창신새마을금고이사장 등 7개 단체가 참석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문화2동 상가번영회 총무 윤말남, 상가번영회 고문 김기문, 문화2동장 김형동, 상가번영회 회장 김성기, 상가번영회 회원 이선희

또한, 문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동)는 지난 26일, 복지센터에서 문화2동 상가번영회(회장 김성기)와 우리동네 클린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각 단체에서는 내 집·내 점포 앞 청소, 환경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등 자발적 환경정화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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