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일간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왕의 온천 수안보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일간 '수안보 2017 한여름 밤의 축제'가 진행된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회장 최지원)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휴가철을 맞아 수안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여름밤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수안보 물탕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밴드를 비롯해 벨리댄스팀, 중앙경찰악대, 오페라 앙상블, 통기타 가수 등이 출연한다.

또 7080콘서트와 썸머콘서트, 댄스페스티벌 등도 펼쳐져 관광객들은 매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본 공연에 앞서 매일 고객 이벤트행사로 '여행을 떠나요' 코너가 마련돼 관광객들은 직접 행사에 참여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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