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학생수련원(원장 전찬우)은 27~28일 이틀동안 제 1기 '2017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 20가족은 글램핑 텐트에서 숙박과 래프팅, 수영,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또 '행복한 가족 만들기' 특강과 캠프파이어, 촛불의식 등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도 마련됐다.

캠핑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으로 소홀해졌던 자녀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여가 문화를 누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제 2기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은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