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화캠프 열어

충북대 유럽문화연구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프랑스문화캠프를 열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 유럽문화연구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프랑스문화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프랑스 문화를 발견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프랑코폰(Francophone, 프랑스어권)' 문화에 대한 특징 파악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 재학생과 제2언어로 프랑스어를 공부하는 충북대 사대부고 등 30여 명의 학생들은 샹송, 디저트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프랑스 문화를 체험했다.

충북대 유럽문화연구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프랑스문화캠프를 열었다. / 충북대학교 제공

또 대학생과 고등학생 간 멘토-멘티 과정을 만들어 진학상담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충북대 사대부고 이승아 학생(2학년)은 "평소 프랑스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학교밖에서의 색다른 체험이었고, 대학생 선배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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