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품 제작 체험 제공 활동 진행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사회복지법인 마곡(대표이사 원경스님)에서 운영하는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행복이음봉사단"은 금학동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공예품 제작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활성화 시키는 행복이음봉사단은 우성면 상서2리 경로당, 금학 5통 경로당을 방문해 팔찌와 목걸이 완제품 제작 체험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이음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해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안타까워 직접 찾아가 공예체험을 할 수 있도록 봉사를 하고 있다.

체험을 마친 경로당 어르신은 "내손으로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목걸이를 만든다는 점에서 행복이음봉사단의 활동은 특별하게 다가온다" 말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매듭공예 기술을 통해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생활에 큰 즐거움"이라며 "앞으로도 봉사단 활동을 통해서 더 많은 지역사회 주민에게 매듭공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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