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 홍보대사 역할 수행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 소식을 소셜 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를 통해 전할 제5기 공주시 SNS 서포터즈 30명이 위촉됐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SNS 서포터즈 등이 모인 가운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는 지난 6월 신청과 서류심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대부터 70대까지 학생, 주부, 교수, 여행작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과 직종으로 구성됐다.

이들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6개월 간 공주시 곳곳을 발로 뛰며 사진으로 기록하고 글로 새겨 공주의 멋과 맛, 축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찾아 콘텐츠로 발굴하고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시정소식을 실시간으로 취재해 전파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홍보매체로 온라인을 통해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SNS를 통해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반응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온라인 시정 홍보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