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상지청, 장마 8월 초까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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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31일 충청지역은 비소식이 있으며 장마는 8월 초에 끝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대전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북 10~50㎜, 충남 10~40㎜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대전 25도, 충주·천안 23도, 세종·증평 24도, 추풍령 22도 등 22~25도를 기록하고 낮 최고기온은 청주·대전·세종·증평 30도, 충주·천안 29도, 음성 28도, 서천 31도 등 28~31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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