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2017 결초보은 한국보이스야구대회'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보이스야구연맹(회장 박래학)에서 주최하는 이번 유소년 야구대회에는 전국 10개 유소년야구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예선전은 각 팀별 및 연령대별(U-9, U-11, U-12, U-13, U-15 ) 팀들이 추첨을 통해 리그별 조 편성 후 풀리그로 치러지며,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대회기간 중 선수의 아버지들이 펼치는 파파스 경기도 특별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은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은의 아름다운 주변 환경,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프로를 꿈꾸는 유소년 야구선수들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부모님들도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