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주의'단계로 하향 조정

청주동물원 자료사진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주의'단계로 하향 조정(7월 28일)됨에 따라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8월 1일부터 동물원을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전면 개장 후에도 동물원 소독 및 차량통제 등 방역을 유지할 계획이며, 질병예찰을 통해 이상 징후 발견시 즉시 방역기관에 정밀검사 의뢰 등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재 청주랜드관리사업소(동물원)에서는 103종 525마리의 동물을 사육·전시(포유류 45종 173마리, 조류 53종 344마리, 파충류 5종 8마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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