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협력

진천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업과 기업간 상생 협약을 맺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업과 기업간 상생 협약식을 열었다.

송기섭 군수, 송진용 농협양곡(주) 진천통합미곡처리장 대표, 유재찬 서울장수(주) 대표는 이날 협약에서 상호 협력, 지역 농산물 소비체계 구축,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공급, 나눔과 봉사 실천을 위한 지역 사회단체 지원 등을 약속했다.

탁주 제조업체인 서울장수(주)는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탁주 원료로 생거진천쌀을 구입해 사용하기로 했다.

송기섭 군수는 "오늘 협약이 농업과 기업이 상생 협력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농촌경제 회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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