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송 산책로, 숲속의 집, 생태체험관, 미니 수영장 등 방문객들 발길 사로잡아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괴산 성불산 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연속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소나무 삼림욕과 숲속 캠핑장 등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피서지이면서 접근성이 뛰어나 평일에도 전국에서 찾아온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곳은 솔향을 느끼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보리송 산책로와 깨끗한 밤하늘 쏟아지는 별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캠핑장과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좋아하는 숲속의 집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자연속 소재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생태체험관과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미니수영장, 동화의 숲, 수석전시관은 또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에 성불산자연휴양림은 휴양을 하려는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새로운 이색체험과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성불산 자연휴양림이 대한민국 대표 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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