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괴산산막이 옛길 걷고 수해복구 동참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세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학과장 이관표)가 4년째 충북 종단 대장정에 참가하고 있다.

이관표 교수와 학생 16명은 지난 2일 보은 속리산유스타운을 출발해 괴산을 거쳐 4일 오후 청주에 도착한다.

제5회 충북종단대장정 '단양에서 영동까지 천리길'을 걷고 있는 세명대 단원들은 3일 오후 괴산에서 수해복구작업도 함께했다.

이관표 교수는 "충북을 사랑하고 지역도 알아가는 과정"이라며 "모두들 무탈하게 완주를 목표로 서로서로 격려하면서 청주시를 향해 걷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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