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개막 13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실

민효기 작품 - 합창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 한국화 구상회(회장 김종완)가 7일 제5회 전시회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실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김종완 회장은 "도시는 사람의 작품이고 산과 들은 신의 작품이라고 한다"며 "자연을 소박하게 닮아가고 자연에 감사하며 작품속에 자기만의 시각과 따뜻한 감성을 담았다"고 이번 구상회전의 성격을 전했다.

김 회장은 "자연과 하나이고 싶은 회원들의 정성이 깃든 작품이오니 많은 관심 바라며 지도해주신 민효기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는 이들을 지도한 민효기 작가의 제6회 개인전도 함께 열린다. 기간은 청주 한국화 구상회전과 같다.

민효기 작가

민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2번 입선하고 충북 미술대전에서 2번의 특선과 30회 충북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민 작가는 현재 충북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충북미술협회 부회장, 충북미술대전 부대회장, 서울 한국화 구상회 부회장, 자연미술협회 이사로 활동중이며 한국미술협회 한국화분과 분과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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