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간 러시아 연해주 지역 방문

충북남부보훈지청은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박5일에 걸쳐 러시아 연해주지역에서 국외 독립운동사적지탐방을 실시한다. / 충북남부보훈지청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은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박5일에 걸쳐 러시아 연해주지역에서 국외 독립운동사적지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충북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교사 30여명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크라스키노, 우스리스크, 하바롭스키에 있는 독립운동 사적지를 답사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배우는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해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고 올바른 역사인식과 보훈정신을 함양할 예정이다.

충북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번 탐방으로 충북도내 학생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순고한 희생정신을 알게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함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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