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홍광초와 영동 부용초(여), 제천 대제중과 청주 대성여중이 오는 5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29회 전국소년체전 탁구경기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제천 홍광초는 10일 청주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소년체전 2차 탁구 평가전 결승전에서 라이벌 보은 관기초를 맞아 3대2로 이기고 승리했다.

또한 여초부의 영동 부용초는 결승전에서 단양 상진초를 3대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제천 대제중은 청주 봉명중을 3대0으로, 대성여중은 영동 영신중을 3대0으로 각각 이기고 우승을 차지해 오는 5월 인천에서 열리게 될 전국소년체전 탁구경기 충북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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